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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마일리지 제도 4월1일자 변경

by 책과고찰 2023.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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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을 계획하기 전 4월1일자 기준으로 대한항공 마일리지 변경 내역을 참고하자 

1.  4월1일 이후 마일리지를 사용하여 발권하는 경우 기존과 차감방식이 달라짐 
2.  3월31일 전까지 발권한 표에 대해서는 기존과 동일한 양의 마일리지가 차감됨
3.  링크를 통해 마일리지 계산 가능 (출발/도착/여행일자를 입력 필수)

 

마일리지 변경 사항 비교 

기존에는 국제선을 동남아,동북아,서남아시아,북미유럽중동 4개 지역으로 대륙을 나누어 마일리지를 공제해왔다. 즉, 북미유럽중동의 범주에 묶이는 나라들은 공제하는 마일리지가 동일했지만 이제는 이동하는 거리에 따라 차감하는 마일리지에 변동을 두는 것으로 바뀐다. 

가령, 편도기준으로 3월31일 전까지 인천에서 뉴욕을 가는 비행기편을 마일리지로 끊을 때 이코노미는 3만5000마일, 프레스티지는 6만2500마일, 일등석은 8만 마일인데 4월1일 이후에는 이코노미 4만5천, 프레스티지 9만, 일등석 13만5천으로 올라가게 된다. 하지만, 일부 구간은 기존보다 낮은 마일리지가 차감되는 경우도 있으니 정확한 것은 위 링크를 통해 계산해보는 것이 정확하다. 

일본이나 중국을 가는 것과 같이 가까운 거리는 오히려 마일리지 차감율이 줄어들기도 하는데 이는 기존에 대륙을 구간별로 나누다가 4월1일 이후는 실제 비행 거리에 비례하여 마일리지를 차감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효과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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